화이트데이 유래 선물 베스트5 추천

다음 주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옵니다.
화이트 데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흔히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사람이 답례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이날은 여자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설레고 기다리게 되는 날인데요. 요즘엔 여자친구뿐만이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들한테도 주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큰 기념일이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화이트데이 유래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유래한 날로 대한민국, 중국, 중화민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3월 14일에 지내는 사업성을 띤 기념일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며,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는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남성이 그 여성에게 보답형식으로 사탕을 주는 날입니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화이트데이는 없고 밸런타인데이에만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날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데이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데이 마케팅 이란 기념일에 그 취지를 살린 선물을 주거나 행사를 열어 수요를 만들어 내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밸런타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 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탕을 주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밸런타인 데이는 유래가 있지만 화이트 데이는 데이 마케팅이 만들어낸 기념일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화이트데이는 일본의 사탕과 과자 조합이 재고 처리를 위해서 성공 사례를 찾던 중 밸런타인데이를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상술에 의해 생겨났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케팅 목적의 기념일인 빼빼로 데이, 가래떡 데이도 있을 만큼 데이 마케팅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데이의 흥미로운 주제는 바로 사탕이 아닌 마시멜로로 부터 시작되었던 겁니다.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화이트데이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고, 화이트 초콜릿, 사탕, 젤리, 마시멜로우 등 달달한 선물을 나눠주는 날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데이에 여성들이 이성에게 정말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화이트데이 선물 베스트 5 골라봤습니다.

화이트데이 선물 베스트5

사탕, 초콜릿

사탕이나 초콜릿은 손쉽게 구할 수도 있고 가장 편하게 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 꼭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화이트데이의 기념의 날로 선생님, 친구, 부모님, 아는 지인 등등 그 누구에게나 부담스럽지 않게 줄 수 있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꽃다발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꽃을 선물하는 이유는 꽃을 받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워서라고 합니다. 그 아름다운 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화이트데이 선물로 그 순간을 기억하는 겁니다. 또 너무 과한 꽃다발보다는 심플하고 센스 있는 꽃다발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화가 금방 시들 거 같다 하면 드라이플라워, 비누꽃다발 등 다양한 꽃다발들이 있습니다.

향수

'언제나 나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향수는 고급진 패키지를 연상시켜 선물용으로 탁월하지만 상대방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입니다. 또한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선택에 있어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금액과 상관없이 상대방의 평소 분위기나 성격 등을 떠올리면서 향수를 고르게 되니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에게는 감동일 수 있는 선물입니다. 진한 향보다는 은은하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를 추천합니다.

액세서리

봄이나 여름이 되면 여성들이 많이 신경 쓰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액세서리입니다. 외투가 얇아지거나 옷도 점점 짧아지면서 손이나 손목 등이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목걸이도 좋고 팔찌, 귀걸이 등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립밤, 핸드크림

여성들은 보통 좋아하는 브랜드의 화장품만을 사용합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화장품 고르는 것도 어렵고, 인기 있는 브랜드라도 호불호가 생기기 쉬우므로 립밤이나 핸드크림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호불호가 없는 제품으로 디올 어딕트 립글로스 립밤과 록시땅 핸드크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