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권장량 알아두기

주변에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영양제를 드시는 분들을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C 영양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루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소변으로 배출되어 심각한 부작용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합니다.

 

비타민C 하루권장량

장기간 비타민C가 결핍되면 혈관이 약해져 출혈이 생기기 쉬운 괴혈병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괴혈병이란 근력 저하, 체중 감소나 둔한 통증 등이 일어나는 것 외에 중증이 되면 피부와 잇몸에서 쉽게 출혈이 일어나거나 상처가 낫기 어려워지는 질병입니다. 현재는 드물지만 개발도상국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단, 1일 10mg 정도 섭취하면 괴혈병과 같은 중도의 결핍증은 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비타민 C 섭취에 유의하고 있으면 심각한 증상에 빠질 염려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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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는 공복에 물 한잔과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 평소 속이 스리거나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식후에 먹는 것을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영양제로 과하게 먹게 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1일 권장량을 잘 알고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나이에 따라 다르고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비타민C 하루권장량

비타민C 하루권장량

 

성인(19세 이상)

- 남자: 90mg
- 여자: 75mg (임신 중: 85mg, 수유기: 120mg)

청소년(14-18세)

- 남자: 75mg
- 여자: 65mg

어린이

- 1~3세: 15mg
- 9~13세: 45mg

유아

- 0~6개월: 40mg
- 7~12개월: 50mg



나이에 관계없이 흡연자나 간접흡연자는 하루 35mg 더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사람은 인체에서 비타민 C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음식으로 섭취를 해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C 하루권장량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생각하면 주로 야채와 고일을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오렌지나 레몬을 많이 생각하지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케일, 토마토, 고추 등 우리가 실제로 평소에 많이 먹고 있는 흔한 식품들도 비타민 C 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 하루권장량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은 채소

겨울 호박, 순무 어린잎, 녹색 잎채소들, 브로콜리, 방울 양배추, 콜리플라워, 그린페퍼, 레드페퍼, 시금치, 양배추, 고구마, 감자, 토마토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은 과일

수박, 크렌베리, 멜론, 오렌지, 그레이프푸르트, 블루베리, 파인애플, 키위, 망고, 파파야, 딸기, 라즈베리 등

 

비타민C 하루권장량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요리하거나 오랜 기간 저장하는 것은 그 음식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익히지 않은 생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입니다. 빛에 노출되는 것 역시 비타민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하루권장량

비타민C를 음식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보관과 조리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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