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잠잠해지나 싶던 코로나가 겨울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독감도 함께 유행을 하고 있어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검사를 받지 않고는 제대로 구별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되었고 곧 실내마스크 해제 얘기도 나오고 있어 재유행이 되지 않을까 많이들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가 재유행을 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들이 홍콩과 중국발 여행객들의 코로나 검사를 필수로 진행하게 될 거라는 뉴스도 보게 되었는데요. 과거 코로나 초기발생 때가 떠오르게 되어서 불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은 첫 발생 후 변이를 거듭하면서 유행당시 그 증상들이 조금씩 달라져 왔습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좀더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더라고요.
언제 끝날지 모를 위드(with) 코로나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증상과 완화방법 다시 한번 집고 가보려 합니다.
코로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적절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다양한 변이를 일으켜 오미크론까지 이어져왔고 이제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염성은 높아졌지만 다행스럽게도 치명률이 낮아지면서 증상이나 합병증의 위험도도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제는 감기 수준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코로나 전파경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에 의한 전파 감염입니다. 보통은 사람 간 비말을 통해 주로 2M 이내에 접촉하였을 때 가장 많은 수의 전파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미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으로 악수나 포옹하던가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진 후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게 되면 점액을 통해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니 비말만 튀지 않았다고 하여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감염자가 다녀간 곳이 밀폐되어 있었다면 공기 중에 떠도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사례들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증상
코로나 발병시 나타나는 증상들이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발열 :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37.5도 이상인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오한 : 열이 있으면 오한도 함께 올 수 있습니다.
- 기침 : 보통 감기의 기침증상과 다르게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폐렴이 올 수도 있습니다.
- 가래
- 인후통: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찌르는 듯한 목의 통증이 있습니다.
- 두통 :메스꺼움이 동반되어 구토도 할 수 있습니다.
- 미각 및 후각 상실 : 모두에게서 나타나지는 않지만 수일에서 수주까지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설사 : 감염 후 위장기능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육통:대부분의 확진자들이 근육통을 동반한 전신 무력상실 등 몸살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잠복기 → 발열증상 37.5℃ → 기침 → 인후통 → 두통 → 근육통(몸살) → 통증 → 구토 → 오심 → 설사
위의 증상과 증상순서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순차적일수도 한꺼번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학진을 받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일 수도 있고 증상이 있지만 검사에서 확진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을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증상 완화방법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발열과 인후통이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 많이 나타났습니다.
저 또한 그랬었는데요.
심하지 않은 미열과 몸살 정도는 병원약이나 타이레놀 정도로 잡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후통이 심해서 약과 함께 스트렙실을 함께 복용했더니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발열 시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때 춥다고 몸을 싸고 열을 가두게 되면 열이 떨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미지간한 물수건으로 몸이나 팔다리 등을 닦아내서 열을 발산시키고 이마나 머리 뒤쪽에 찬 수건이나 얼음주머니 등을 대고 있으면 열이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감과 코로나 차이점
요즘은 코로나와 함께 독감도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도 발열, 호흡기 증상, 인후통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무엇인지 잘 알수가 없는데요.
독감의 원래 명칭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기침에 의해 사람 간에 전염이 되는데 일반 성인의 경우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약 일주일 이내로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력이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10일 이상 감염력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의료기관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 독감은 38도 이상 고열과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로나19 - 독감의 증상 뿐만 아니라 맛을 못 느끼는 미각 저하 또는 호흡곤란 등의 추가 증상이 더 발생합니다.
코로나와 독감 진단법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신속항원검사 또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두 질병을 동시에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하는 PCR 검사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독감의 격리유무
코로나19가 걸리면 현재는 일주일의 격리가 필수이지만 독감 진단을 받으면 해열 후 감염력 소실을 약 24시간 하루로 보고 있습니다. 독감 진단을 받으면 강제 격리는 아니지만 등교, 등원, 출근은 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나지 않는다면 감염력이 소실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과 코로나 백신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4차까지 권고하는 동시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독감백신도 맞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을 함께 맞아도 되는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양쪽 팔에 하나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매년 유행할 바이러스를 백신으로 개발하는 거라 매년 접종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 두가지 모두 걸리지 않고 지나갈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 싶은데요.
접종 시기에 맞춰 백신을 접종하고 호흡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도 아직 종식이 된 것이 아니기에 독감까지 유행하게 되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평소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고 마스크 꼭 챙겨 쓰고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증상 및 완화방법, 독감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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