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에 꼭 있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은 국이나 찌개에 부재료로 들어가기도 하고, 무침이나 냉채 등을 할 때는 메인이 되기도 하는 쓰임이 아주 많은 식재료입니다.
콩나물무침은 가성비 좋은 식재료에 만들기도 간단하고 쉽고 특히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 반찬입니다.
바쁜 아침에도 빨리 만들수 있어 더욱 손이 자주 가는 거 같습니다.
콩나물무침은 콩나물만 잘 삶으면 큰 실패가 없는 반찬입니다.
콩나물무침 아삭아삭하게 식감좋게 삶아 무치는 방법 소개할까 합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첫 번째
< 재료 준비 >
콩나물 한팩 500g , 고춧가루 1 큰술, 국간장 1큰술,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 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통깨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1. 재료 다듬기
콩나물을 다듬어 줍니다.
무르거나 콩깍지 부분을 골라내어 줍니다.
꼬리는 너무 길지 않으면 자르지 않습니다.
꼬리에 아스파라긴산이 많은 건 모두 잘 아시죠?
숙취해소나 간건강에 좋으니 굳이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저분하게 너덜거리는게 싫다 하시면 잘라주세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2. 콩나물 삶기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물 반컵 정도 붓고 삶아줍니다.
이때 뚜껑을 닫고 삶으면 끝까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열고 삶으면 다 삶길때 까지 뚜껑을 열어주세요.
뚜껑을 열고 닫을떄 온도차이로 콩나물이 비려집니다.
뚜껑 닫고는 2분, 뚜껑 열고는 3~4분 정도 삶으면 좋습니다.
삶아진 콩나물은 체에 받쳐둡니다.
찬물에 살짝 헹궈주면 아삭함이 더 좋습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3. 양념장 섞어 무치기
볼에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섞은 뒤 삶아놓은 콩나물을 넣고 무쳐줍니다.
세게 치대지 마시고 조물조물 살짝 섞어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더해주시면 됩니다.
대파, 참기름과 깨소금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줍니다.
대파를 조금만 남기고 넣어주시면 좋아요.
접시에 담고 위에 통깨와 썰어둔 대파 조금만 올려 냅니다.
이렇게 한가지 콩나물 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지요?
이제 두번째 방법으로 무쳐보겠습니다.
양념장이 조금 다를 뿐 만드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두 번째
< 재료 준비 >
콩나물 한봉, 고추장 1큰술(수북하게),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매실청 1큰술, 참기름, 통깨, 송송 썬 대파 조금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1. 콩나물 다듬어 삶기
콩나물을 다듬어 삶아줍니다.
위의 방법과 똑같이 삶아주세요.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2. 양념장 섞기
볼에 고추장, 다진마늘 깨소금, 매실청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고추장이 잘 풀어지게 섞어주셔야 합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3. 콩나물 무치기
볼에 삶은 콩나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참기름을 넣고 다시 무칩니다.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4. 담아내기
그릇에 담고 다진파와 통깨 올려 장식하고 냅니다.
두 가지 콩나물 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장을 다르게 해서 만들다 보니 같은 재료에 완전히 다른 맛을 내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매울 수 있으니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빼고 만들면 담백한 콩나물 무침을 드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방식으로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어 식탁에 올려보세요.
지금까지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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